허얇엉큰이라는 사이트명만 봐도 이건 내꺼다 싶었어요. 평소에 옷을 사러가도 허리는 얇은데 하체가 있어서 사이즈가 너무너무 애매했어요. 엉덩이, 다리에 맞춰 사자니 허리가 너무 남고ㅠㅠ 바지 통이 크게나온 스몰도 허리가 남아 항상 수선비가 더블로 붙었었는데 여긴 혁명이네요. 수치상으로 xs이면 딱일 것 같아 구매했고, 기장은 제 키 기준 끌려서 한단에서 한단 반 정도 수선하려고요! 허리 수선을 하지 않아도 되는게 증말 감동입니다. ㅠㅠ 현재 허리 23, 엉댕이 34인치 기준 xs 허리는 약간 크고 엉덩이는 딱 좋게 맞아요! 이번 가을 겨울은 이걸로 갑니당. 다른 컬러도 더더 많이 만들어주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