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부츠라길래 설마, 만보를 걷는데 발이 안아플까? 했는데 진짜 안아파요ㅋㅋㅋㅋ 처음 신었을 때는 사실 너무 졸려서 라인 들어간 부분이 소시지처럼 되길래ㅋㅋㅋㅋㅋ 제 다리가 너무 굵은건가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늘어난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신었습니다. 근데 진짜 처음 신을때만 좀 뻑뻑하다 싶었지 신고 조금 걸으니까 진짜 편해서 운동화보다 낫다고 생각했어요! 발목 안떠서 다리도 얇아보이고 진짜 걸으면서 한번도 안 끌어올렸어요. 전 기모 레깅스진 위에 착용했는데 정말 편했습니다. 발 사이즈는 240인데 구두는 235 들어갈 때도 있거든요? 정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여유 있었어요. 일반 양말 신었는데 조금 더 두꺼운 니트 양말까지 가능할 것 같아요. 벗을땐 신을때보다 편했습니다만 신발벗어야 하는 장소에는 신고 가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첫날이라 그런가, 부츠 모양대로 자국이 남았는데.. 점점 늘어나면 괜찮아지겠죠? ㅋㅋㅋ 근데 원래 다리는 부으니까용..ㅎㅎ

사진 왼쪽이 신고 나간지 2시간 정도? 되었을때고, 오른쪽이 집에 돌아와서예요! (착용 8시간 후) 한번도 안 끌어올렸습니다 ㅋㅋ 정말 안 내려가네요.. 쫀쫀 대박! 드디어 뒷부분 터진 제 싸이부츠와 이별할 때가 되었네요.. 맘에 드는거 못찾고 있었는데.. 여러분 이거 꼭 신어보세요 정말 발 편한거 찾으시면 이거보다 나은거 없다고 자부합니다. 전 못찾을거 같아요..!!!!

키 : 161
평소 착용하는 사이즈: 240
착용한 사이즈 : 240